게이미피케이션 바비큐 파티

생방송 추첨 통해 참여 활성화 시켜

[ 기사위치 IT/과학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게이미피케이션 바비큐 파티

복지코리아 | 이승훈 PD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생방송 추첨 통해 참여 활성화 시켜

보통 캠프는 공개되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터이다.

그러나 FM교육방송은 청소년 캠프를 국내 최초로 생중계했다.

FM교육방송 청소년방송기자단 중 활동이 왕성한 학생기자 대상 30명에게 방송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캠프는 진로직업체험을 2박 3일간 진행했다.

마술사, 방송분장, 영화연극, 영화시나리오 작가 체험 등을 할 수 있었다.

FM교육방송 중앙 방송에서는 본 캠프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그 결과 각 직업인들이 소속한 회사, 기업, 가족, 친구들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친인척, 부모님, 주변 친구들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사진설명. 바비큐 파티가 생중계 되고 있고, 한 학생기자가 부모님께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이 중에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렸다.

댓글 단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방송기자단 학생에게 상품이 주어지는 게임이다.

방송기자단 뿐 아니라 시청하며 응원하고 있는 방송기자단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혜택이 주어지도록 했다.


또한 시청소감을 남기게 되면 당첨 확률은 더욱 높아졌다.

내가 아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 경쟁하거나 먹는 모습 등을 보게 돼 더욱 친금감이 가고 재밌는 방송으로 여겨졌다.

부모님들은 본인의 자녀가 먼 거리에서 캠프를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한다.



[ 사진설명. 마술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


한 어머니는 "매일 한 지붕 아래 같이 있다 멀리 떨어져 있으니 더욱 애틋해지고 가슴이 먹먹해지며 눈시울이 붉어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캠프 후 귀가하면 평소에 하지 못 했던 것들을 앞으로 더욱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실시간 생방송으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해준 FM교육방송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결과 많은 사람들이 FM교육방송 캠프가 생중계 되고 있다는 것이 주변 지인들에 의해 각종 SNS를 통해 전달됐다.

좋은 홍보수단이었다.

단순 광고가 아닌 게임을 통해 시청자를 참여시키고 그 결과 참여자가 증폭하는 결과를 낳았다.


재능기부를 해준 직업군 관련 재능기부자 및 기관, 업체에서는 학부모 및 주변 지인들로부터
브랜드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근감 가도록 홍보가 됐다.

우리의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화시킨다면 보다 의미 있는 홍보가 될 것이다.



이승훈 PD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