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2014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특색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우리 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복지코리아 | 편집부
2014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특색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폭력예방 특색프로그램 운영 평가회’를 18일(목) 오후 1시부터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함께해요 우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의지를 다지는 이 행사에는 감성이 어우러지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학교, 어깨동무학교 운영교 등 152교의 교사·학생·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평가회는 △강원도교육청 역점사업인 「감성이 어우러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시설사업이 학교폭력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감성지수 신장에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는 강은영 박사의 연구결과와 △단위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해 운영되는 어깨동무학교(152교)의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특히, 어깨동무학교 사례발표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각자의 관점에서 발표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은 학교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화를 바꿔가는 일임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 발표: 홍천 반곡초, 소양중
※교사 발표: 호저초, 서화중
※학생 발표: 성수여고, 강원예술고, 기린고
또한, 참석자 모두는 학교폭력예방 위한 수호천사로 지정되는 타이슬링을 제공받게 되며,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정재석 교육진흥과장은 “학교폭력예방의 관점을 점점 넓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의 환경을 점검하는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을 점차 확대하며 학교의 특색적인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들이 효과를 거두어 학교폭력을 감소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관련 예산 지원, 학교 컨설팅,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반영 등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 행사를 지역사회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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