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Wee 희망대상 기관부분 ‘대상’ 영광

남해여자중학교, 2014 제4회 희망대상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경남 Wee 희망대상 기관부분 ‘대상’ 영광

복지코리아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남해여자중학교, 2014 제4회 희망대상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4년 제4회 Wee 희망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부분 대상과 학생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남해여자중학교 Wee클래스(남해교육지원청)가 기관 부문 대상을, 김종표(통영 충무고), 우재빈(함안중)이 학생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Wee 희망대상’은 Wee프로젝트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양질의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17일 한국교원대학교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행복은 내 안에서 싹 터 내 삶을 비추는 햇살이 된다!’ 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남해교육지원청 남해여자중학교 Wee클래스(교장 신동철)는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연결망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시설과 인력풀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학교폭력, 학교부적응학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안중학교 우재빈 학생은 Wee클래스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부상 및 경제적인 이유로 축구 선수의 꿈이 좌절되고 가족 간의 갈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였던 김종표(충무고등학교) 학생은 Wee클래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수상기관 및 수상자의 우수한 사례를 사례집으로 엮어 일선 학교에 보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면서“이번 수상을 계기로 많은 교육현장에서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소식들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