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로 하나 된 우리, 공동사업 행복고리잇기 진행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간 공동사업 시작
교육복지로 하나 된 우리, 공동사업 행복고리잇기 진행
복지코리아 | 편집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간 공동사업 시작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학교간 공동사업을 이번 달 6월부터 시작했다.
관내 사업대상학교의 학교부적응 및 또래관계 개선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동사업은 남동구 Ⅰ, 남동구 Ⅱ 지역 및 연수구 총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중심학교(인수초, 석정중, 인천중)가 주도하여 총 33개 초,중학교 350여명이 참여를 하고 있으며, 사회성 향상 및 봉사활동을 통한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총 14회의 캠프 및 체험활동 등의 일정이 진행 중에 있다.
이미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교복우 공동사업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 및 또래관계 개선 등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던 이번 사업은 6월 15일 연수구의 ‘발맛사지 봉사체험을 통한 자존감 형성하기’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또래관계 형성을 통한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측면에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김인영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인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적인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기반에는 오늘과 같은 학교간 공동사업을 통해 부적응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개별학교의 교육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 한 해에도 공동사업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의 교복우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2013년 동부교육지원청 한 관계자는 "교복우 공동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 및 지속적인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앞으로 기대해본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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