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공무원 채용 사회적 약자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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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공무원 채용 사회적 약자 진출 확대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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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공무원 채용 사회적 약자 진출 확대

도교육청, 공무원 채용 사회적 약자 진출 확대

- 특성화고 졸업자․장애인․저소득층을 채용인원의 48% 선발키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내실 있는 명품 경북교육 실현과 퇴직 등으로 인한 후임자의 신속한 보충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지방공무원 6개 직류 2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4월 14일 필기시험을 통해 일반직 9급 전산 5명, 사서 4명, 보건 2명, 전기 2명, 토목 2명, 건축 6명 총 21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20일자로 확정․공고했다. 작년 하반기에 70명을 채용한 교육행정직렬은 금회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도교육청에서는 상대적으로 고용여건이 열악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장애인, 저소득층 및 특성화고 졸업자 구분모집에 선발예정인원의 48%인 10명을 채용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력인플레 해소를 위해 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한 공직진출 보장과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전기․건축․토목 관련 학과 특성화고 졸업자 중 학교장 추천을 통해 5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경우 의무채용비율를 훨씬 상회하여 장애인은 선발예정인원의 14%인 3명(의무채용비율 6%), 저소득층 9.5%인 2명(1%)을 각각 채용하기로 하였으며, 올해부터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도 저소득층 모집에 응시하도록 하였으며, 응시수수료도 면제키로 하였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201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며,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경북 소재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당해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지방공무원 온라인채용센터(http://gosig.gbe.kr)에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4월 14일(토) 시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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