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석포초 자매결연해 초등생 진로 체험 교육

동명 대학교(왼쪽, 총장 설동근). 석표 초등학교(오른쪽, 교장 강형렬) 자매결연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4일 석포초등학교(교장 강형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초등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동명대가 초등생 진로 설계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 나눔 프로젝트에는 유아교육과, 미디어공학과, 로봇시스템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조선공학과, 식품영양과학과, 뷰티케어학과 등 7개 학과가 우선 참여한다.

이 교육 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각 전문분야의 교육자원을 초등학생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할 취지로 마련됐다.

동명대는 향후 지역사회 꿈나무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학과들이 교육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할 계획이다.

4일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석포초등학교 강형렬 교장, 하정순 교감, 이선화, 장성옥 이경선, 현용광, 박종화, 왕상헌, 이준행, 조성휘 등 8명의 부장 교사가 참석했다.

동명대에서는 설동근 총장, 박준협 공과대학 학장, 정갑섭 보건복지교육대학 학장, 김미현 뷰티케어학과, 이준연 미디어공학과, 안현식 로봇시스템공학과, 손일문 자동차공학과, 김국현 조선공학과, 이남걸 식품영양과학과(이상 학과장), 장미옥 유아교육과, 이경선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각각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