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고, 고졸시대를 여는 학부모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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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 고졸시대를 여는 학부모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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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업고등학교(교장 신영재) 6월 3일(월) 호텔 에어포트에서‘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지도’ 한마당 개최

구공업고등학교(교장 신영재)는 6월 3일(월) 호텔 에어포트에서 학부모, 교사와 같이 학생의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지도’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최근의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도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토론이 실시되었으며, 특히 특강 강사로 대구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이상배 과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최근의 특성화고 교육정책 진행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어 학부모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17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작년도 대구 특성화고 중에 공기업 최다 합격의 과정 소개 및 올해도 계속적으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한화, 한국전력공사, 삼성의 취업 사례도 소개되었으며 학생 교육과정을 동영상으로 발표하여 참여한 학부모들이 전폭적인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고졸 기술직은 전국 35명 중에서 3명을 배출하였으며, 지역에서는 유일한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로 대구공고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취업선도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후 진행된 토론에서도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로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신영재 교장은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겠다. 최근에 계속된 공기업과 대기업 선발에 가능한 모든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공고가 올해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학교로 선발되어 학부모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이 밖에도 취업맞춤반을 활용한 병역특례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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