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책 읽어주는 오케스트라 - 리조이스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 학습동아리 리조이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6월 13일(목)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여름을 맞이하여 부드럽움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시민여러분에게 보여 줄 것이다.

클래식 동아리 리조이스 앙연상블(회장 정종태)은 인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로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연습과 연주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모임이다.

리조이스 앙연상블은 매주 목요일 동아리 모임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능력을 키우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교향곡(Symphony) 94번 2악장 / 하이든 , 성악 Duet (Sop.정민희, Bass-Bar.정형진) A Love Until The End of the Time, 뮤지컬 하이라이트 (Highlight of Musical) 레미제라블 OST, 책 읽어주는 코너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엄마가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면서 아이는 점점 더 커가며 엄마는 나이를 먹는다는 감동적인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을 관심과 애착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다가 갈수 있는 이번 리조이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책읽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6월 13일(목) 오후 7시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열린다. 예약접수는 선착순 마감으로 현재 접수중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