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사랑관에서 제빵왕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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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사랑관에서 제빵왕 꿈을 키워요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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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사랑관에서 제빵왕 꿈을 키워요

 
충북 도내 유일의 특수학교 학교기업인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 사랑관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음성군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장애학생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지원으로 관내 특수학급 학생 5명이 참가해 제과·제빵의 모든 공정을 체험해 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현장 실습에 참가한 충북반도체고 3학년 조수연 학생은 “제과·제방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제빵왕 김탁구 같은 제빵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꽃동네학교는 지난 6월 특수학교 학교기업 ‘사랑관’을 개관해 장애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통해 제과·제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제과·제빵 관련 업체와의 연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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