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신고등학교 수능 대박 기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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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신고등학교 수능 대박 기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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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100일 남은 7월 31일 영신고 식당에서 수능 대박 기원 행사가 열렸습니다.
포항의 무더운 날씨와 시험에 대한 압박감으로 지친 영신고 3학년 학생들이 남은 100일 동안 수능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주기 위해 학교 측에서 주최한 행사였습니다.
간식으로 수박과 떡, 음료수가 저녁 식사로 삼계탕이 제공되었습니다. 행사는 교장 선생님의 격려사, 8반 서정주 어머니의 격려사, 각 학반 반장들의 다짐, 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교장 선생님과 서정주 어머니의 격려사 내용입니다.
                    
@교장 선생님의 격려사

“저는 우리 영신고 학생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했고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도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대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능 대박은 아무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수능 대박을 위해서는 각 과목별로 최고 점수를 받아야만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남은 기간 동안 계획을 잘 세워서 수능에서 한 문제의 실수도 하지 않는다면 수능 대박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수능은 사설 모의고사와 다르게 언어영역 시험이 8시 40분부터 시작됩니다. 이 언어영역에서 망치면 그 영향이 다른 영역 시험에 미치기 때문에 자칫 모든 시험을 망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아침 시간에 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체력 관리를 해서 만들어 가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학모님들과 지금까지 여러분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 지금까지 함께 있어준 옆에 친구들을 위해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서정주 어머니의 격려사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능도 피할 수 없는 시험이니깐 큰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수능이 90여일 남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국의 고3 수험생 여러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FM교육방송 정기자 황정현이였습니다.



too999x  학생기자 황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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