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전하는 사랑나눔 ‘겨자씨 꾸러미’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필품 나눔운동 ‘겨자씨 꾸러미’전달식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전하는 사랑나눔 ‘겨자씨 꾸러미’
복지코리아 | 편집부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필품 나눔운동 ‘겨자씨 꾸러미’전달식
(자료제공. 대구교육청)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연숙)은 매년 12월이 되면 관내 초·중학교와 남부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3년째 이어오는 생필품 나눔운동 ‘겨자씨 꾸러미’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45개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생필품이나, 의류 등을 모아 지역의 3개 복지관(남구·상인·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하는 따뜻한 행복사회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2012년 20개교가 처음으로 시작한 생필품 나눔운동 ‘겨자씨 꾸러미’는 올해 45개교의 참여로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치약, 칫솔 등 세면용품과 주방세제 및 용품, 신발류 및 각종의류 등 총 20,000여점의 생필품을 모았으며, 이 물품은 26일에 남부교육지원청에서 3개 복지관에 전달되어, 앞으로 남구 및 달서구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지역 아동센터, 여성쉼터, 독거노인세대, 쪽방상담소 등에 나눠진다.
권연숙 교육장은 “생필품 나눔운동 ‘겨자씨 꾸러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받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나눔활동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인성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으로 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아울러, 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나눔을 직접 행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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