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합동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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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합동보고회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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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로)은 11. 26.(수) 15:00~17:20 마장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서울형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합동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13개교뿐만 아니라 2015년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전체가 참여하여,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함과 더불어, 비연구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일반화 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13개교는 한 학기 동안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한 교육과정’, ‘학생의 참여와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학생의 기초적인 핵심 성취수준을 확인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촉진하는 평가’, ‘집중적인 진로 연계 수업 및 다양한 진로체험 등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 광진중은 ‘교과교사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동마중은 ‘자율과정과 진로탐색 활동’ 중심으로, 신양중은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 운영 및 교과연계 체험 활동’, 광장중은 ‘교과 프로젝트 수업 및 협력학습 등 교수학습 개선’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는 등 연구학교별 특색사항을 중심으로 발표 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교사 연구 동아리 11팀 중, 을지중 FantaSTEAM! 팀은 ‘교과간 융합을 통한 수업모형 개발 및 적용’을, 천호중 진로수업 팀은 ‘꿈명찰을 통한 진로 및 적성의 개발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구체적 직업 모색’이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를 한다. 또 선택프로그램 운영 결과로 학생동아리 4팀, 경일중 ‘핸드벨’, 광양중 ‘뮤지컬’, 광장중 ‘가야금’, 동마중 ‘방송댄스’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 2015학년도 서울형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서울형 자유학기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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