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빵집 아저씨를 본받고 싶어요!

나도 커서 빵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나눔을 실천하는 빵집 아저씨를 본받고 싶어요!

복지코리아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나도 커서 빵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자료제공. 전남교육청)


전남 장성군 소재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에서 11월 11일(화) 전교생 38명을 대상으로 핫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었다.

이날 체험행사를 운영해주신 분은 장성읍에 있는 ‘파리팡스과자점’의 주인인 손태호 제과기능장이다.

손태호 제과기능장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나눔데이로 정해 그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장성지역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돕는데 기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늘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케이크를 만드는 것에 대한 뿌듯함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과 나눔을 실천하는 분에게 나눔의 기쁨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손태호 제과기능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학교에 방문하였다.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는 핫케이크이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민영 교사는 “오드리 햅번이 한 손은 나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아이들과 핫케이크를 만들어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손태호 기능장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체험에 대한 만족감을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