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보이스 달인 오수향, 첫 앨범 ‘선물’ 발매

삶이 가르쳐준 희망, 기다림, 깨달음에 대해 노래… GS 홈쇼핑 호스트 트레이너 및 백석대 교수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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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보이스 달인 오수향, 첫 앨범 ‘선물’ 발매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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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가르쳐준 희망, 기다림, 깨달음에 대해 노래… GS 홈쇼핑 호스트 트레이너 및 백석대 교수로 활약



말이라는 시너지(synergy)로 한국을 대표하는 ‘골든 마우스’의 자리를 차지한 오수향 보이스 스피치 전문가가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오수향 스피치 전문가는 지난 20여 년 간 리포터, 라디오 진행자, 성우, MC, 아나운서로 종횡무진하며 목소리와 말로 대중을 사로잡은 보이스 달인이다. 현재 그녀는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보이스 앤 스피치과 전담교수이자 GS홈쇼핑 보이스 전담 트레이너 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보이스 전문가 최초로 가수에 데뷔하는 오수향 보이스 스페셜리스트는 자신의 첫 앨범에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그래서 앨범 타이틀도 ‘선물’이다. 삶이 가르쳐준 희망, 기다림, 그리고 다시 깨닫는 힘을 오수향의 절실한 목소리로 노래한 것이다.

타이틀곡인 ‘굿 voice 굿 day’는 가을동화의 OST ‘기도’를 만들었던 정진수 작곡가와 가수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으로 정진수 작곡가와 호흡을 맞춰온 김태희 작사의 환상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성공과 경쟁에 지친 젊은 세대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잃지 말고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오수향의 아낌없는 격려가 녹아있다.



두 번째 트랙에 담긴 ‘지금 그대로’는 신나는 비트의 어반 락 장르로 소통법과 퍼포먼스 분야의 1인자인 오창균 전문가가 함께 노래했다. ‘내일이 와요’는 한국을 대표하는 성우 배한성의 감성적인 내레이션이 빛을 발하는 곡으로, 서정적인 팝 발라드 선율이 일품이다.

오수향 보이스 컨설턴트는 "말을 업으로 하는 직업을 가지고 한 평생을 살아오면서 나만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그래서 탄생한 결과물이 바로 ‘선물’이란 첫 앨범이다"며 "가수를 따라 부르던 시대를 뛰어넘어 나만의 ‘굿 보이스’로 나만의 노래를 부를 날을 기대하며 세 가지 색깔의 음악에 각기 다른 희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수향 스피치 전문가는 2014년 ‘칸느 영화제’ MIPTV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세계 속에 피는 꽃, 아리랑’의 내레이션을 맡아 한국의 정서와 민족성을 제대로 묘사해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올해 3.1절을 기념해 탑골공원에서 진행된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보이스 스페셜리스트 오수향의 첫 앨범 ‘선물’은 소리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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