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마이스터고, 교육부․특허청․중소기업청 주최 IP-Meister Progaram‘특허청장상’수상
울산 울산마이스터고, 교육부․특허청․중소기업청 주최 IP-Meister Progaram‘특허청장상’수상
복지코리아 | 편집부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는 교육부, 특허청,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4기 IP-Meister Program 직무발명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교 416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541여건의 지식재산(IP) 아이디어를 제안하였고, 이 중 45개 아이디어가 특허출원 중에 있다.
울산마이스터고 2개 팀은 5월의 예선심사와, 7월과 11월에 1·2차 소양캠프, 변리 컨설팅 등을 거쳐 11월 27일에 서울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열린 직무발명경진대회에서 ‘석본대’팀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본선에 진출한 2개팀 모두 현재 지식재산 아이디어가 특허출원 절차를 밟고 있다.
울산마이스터고 ‘석본대’팀(석규호(3년), 박범현(3년), 박홍민(1년))은 ‘편광필터를 활용한 CCTV 부착장치’라는 주제로 야간 CCTV의 식별능력을 향상시키는 장치를 고안하였다.
장기영 지도교사는 “발명동아리(SAIF)와 발명 영재학급 연계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발명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장헌정 교장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직무발명능력을 갖춘 전문기술 분야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이 시대의 요구이며, 그러한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P-Meister Program은 학생들이 기업이 제안한 과제, 또는 학생이 선택한 과제에 대하여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변리‧기술전문가와 함께 학생 아이디어가 기술이전, 지식재산 권리화 가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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