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공교육 정상화법 설명회 개최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학부모 이해․역할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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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교육 정상화법 설명회 개최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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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학부모 이해․역할 제고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교육 정상화법’에 대한 설명회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12월 4일 중부권역(창원, 의령, 함안, 창녕, 통영, 거제)을 시작으로 동부권역(김해, 밀양, 양산), 서부권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고성) 3개 권역별로 ‘공교육 정상화와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인식개선 교육’ 공모 사업에 경남교육청이 선정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지난 9월 12일 시행된 공교육 정상화법에 대한 안내와 권역별 다양한 강의로 공교육 정상화와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3개 권역 공통으로 경상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전달래 학부모지원전문가의 ‘공교육 정상화법’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다.

중부권역은 창신대학교에서 동국대학교 조벽 석좌교수의 ‘자기주도학습자’라는 주제로, 동부권역은 가야대학교에서 행복한 공부 연구소 박재원 소장의 ‘자기주도학습, 무엇이 성패를 결정하는가?’, 마지막으로 서부권역은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한국청소년코칭센터 엄명종 소장의 ‘내 아이를 위한 자기주도 진로학습 코칭’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공교육 정상화와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현 정부의 교육관련 중요 정책인 공교육 정상화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공교육 정상화의 바른 길은 선생님들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학교 업무 다이어트 정책을 통해 선생님들이 업무 줄여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행복학교 등을 통해 수업의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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