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강릉 율곡중, 교복의 생활복화로 학교 생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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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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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율곡중, 교복의 생활복화로 학교 생활 행복해요!
강릉 율곡중학교(교장 이기윤)는 학생들의 교복을 4계절 모두 생활복화하였다고 26일(수) 발표하였다.
율곡중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2년 하복을 T셔츠 2종류(색이 다른)와 반바지로, 2013년에는 동복을 야구점퍼로, 2014년에는 춘추복을 후드티셔츠 2종류(얇은 것, 두꺼운 것)로 3개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교복을 생활복화하였다.
이러한 교복의 생활복화로 학생들의 신체발달을 꾀하고 학습의욕을 고취하였을 뿐 아니라 명품 브랜드 점퍼 구입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율곡중 이기윤 교장은 “교복의 생활복화로 행복교육에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웠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3년 야구점퍼를 시작으로, 2014년 야구점퍼와 후드티, 2015년 하복까지 공동구매하면 4계절 교복 모두를 구입하는 데 18만원 정도가 예상되어 비용 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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