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삶을 위한 교육적 상상력을 꽃피우자

11월27일~28일, 춘천교대에서 2014 강원교육 국제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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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삶을 위한 교육적 상상력을 꽃피우자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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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28일, 춘천교대에서 2014 강원교육 국제심포지엄 열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후원하는 ‘2014 강원교육 국제심포지엄’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춘천교육대학교 석우관에서 개최된다.

‘창조적 삶을 위한 교육적 상상력’을 주제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직속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거창고등학교 전성은 교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아일랜드와 일본의 석학을 비롯한 국내 작가, 학자들이 참여하여 △제1세션: 리더와 학교변화 △제2세션: 자유학기제의 바람직한 운영 방안 탐색 △제3세션: 학교 인문학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제1세션에서는 일본 사가현 후지하라 카즈히로 특별고문과 이우학교 이수광 교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소양중학교 조주현 교장, 춘천교육대학교 이환기 교수, 한국교육개발원 김기수 연구위원이 토론을 펼친다.

또한 28일 제2세션에서는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대학 찰스 패터슨 교수, 양소영 작가의 발제와 강원대학교 박인옥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김봉환 교수, 횡성중학교 이천식 교사의 토론으로 자유학기제의 바람직한 운영 방안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교 인문학 교육의 방향과 과제 탐색을 위한 제3세션에서는 한림대학교 송승철 교수, 동국대학교 홍윤지 교수의 발제, 강원예술고등학교 최종국 교장, 경기도교육연구원 서용선 연구위원, 이우중학교 장기혁 교사의 토론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김일종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제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고 강원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것이며, 창의 공감 교육과 새로운 교육 실천을 위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제4회 사도대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춘천 신포중학교 신경호 교장이 대상을, 속초 청해학교 이갑창 교장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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