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터 체험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넓히는 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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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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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넓히는 현장체험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 오후 1시부터 양구여자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찾아가는 일터 체험’을 운영하는 데 이어 28일에는 사북중학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터 체험’은 군 단위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일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별·지역별 서로 다른 체험 여건을 보완하여 지역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일터 체험은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미니 의학교’, 횡성 열린사회서비스센터, 다문화음식점인‘다림촌’에서 한다.
체험 직종은 요리사, 경찰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간호사, 사진가, 요양보호사,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같이 가까이 있으면서도 일의 특성에 대해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던 분야들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흥미에 맞춰 체험을 선택하며, 이번 체험으로 △다국적 문화와 서비스업의 특성 이해, △사회복지 계통 직종의 필요성과 이해력이 높아질 것이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번 체험기관 중 ㈜미니 의학교는 사회적 공헌사업인 교육기부 사업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무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김경생 장학관은 “일터체험 행사가 학생들의 1인 1꿈 가꾸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뚝심 있게 노력하는 자기 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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