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정초, 국제 자매결연학교 돕는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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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정초, 국제 자매결연학교 돕는 ‘나눔’ 행사 열어
복지코리아 | 편집부
울산 양정초등학교(교장 이연숙)는 19일(수)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캄보디아의 씨엠립주 따방초등학교를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울산 양정초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제3세계 국가의 초등학교와 1대1 자매결연을 맺어왔다. 올해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캄보디아의 따방초를 돕기 위해 전교 어린이회에서 자발적으로 <사랑의 우물을 짓기 위한 성금 모으기>와 <나눔 벼룩시장>을 하자는 뜻을 모았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물 부족 국가이며, 상하수도 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우물을 만들어 주는 데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12월 중에 따방초등학교를 방문하기 위한 희망자를 모집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와 함께 도시락 약 550개 정도와, 물 등 기증도 함께 하게 된다.
나눔 벼룩시장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평소 쓰지 않는 물건을 팔고 성금을 모금한다는 점에서 환경 교육, 경제 교육, 나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연숙 교장은 “이번 사랑의 우물 성금 모으기 행사와 나눔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음을 감사히 느끼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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