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화개선 학생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민경란)은 11. 20.(목) 15시 도봉구청 2층 강당에서 중·고등학교 61교 122명의 학생 대표가 참여하는 「2014 북부학생참여위원회 학교문화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학교문화개선’이라는 주제로 중학생(40교) 8개 모둠, 고등학생(21교) 4개 모둠 총 12개 모둠에서 학생 스스로 학교생활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였다.

‘학교문화개선’토론회는 학생인권, 상벌점운영제, 언어·사이버폭력예방, 9시 등교 등 현 교육정책과 관련하여 학생이 학교생활의 주체로 서는 과정,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나눔 과정, 민주시민의 기본 자질과 태도를 함양해 나가는 참여과정으로 큰 의의가 있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교문화개선 토론회가 학생들이 자율적이며 능동적이고 창의적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2015학년도 학생자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