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진로 면접캠프 성황
모의면접 통해 실전능력 향상․수시모집 경쟁력 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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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진로 면접캠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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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면접 통해 실전능력 향상․수시모집 경쟁력 강화 차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16일 이틀간 2015 대입을 위한 진로 면접캠프를 창원용호고에서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면접캠프는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전형인 경우 면접고사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진로진학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교육 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면접캠프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수학․과학과목 전공교사 40여명을 면접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은 인문과정 학생 112명(15일), 자연과정 학생 106명(16일) 등 총 21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전공, 대학, 학과 등에 따라 모둠을 편성하고 모둠별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신청한 학생들이 사전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위원들이 직접 질문내용을 제작해 진로 면접캠프에서 활용했다.
경남교육청 안병학 중등교육과장은 “경남교육 알리기 프로젝트(5월 15~16일)를 통한 각 대학 입학관계자와의 간담회 결과 도내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경쟁력을 길러야만 수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판단해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사교육비 절감 및 적극적인 진학지도를 통해 학교교육의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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