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경남경찰청,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워크숍
영어협력 수업토의․범죄예방 교육 토의…내실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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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경남경찰청,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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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협력 수업토의․범죄예방 교육 토의…내실화 기여
경남교육청은 12일 진동초등학교에서 옛 마산지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50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경남지방경찰청과 함께 운전면허 발급부터 성폭력예방 등 외국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한 지원사업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동초등학교 이창훈 교사와 조던 메이어(Jordan Meyer) 교사의 협력수업을 참관한 후 공개수업 협의회를 통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영어수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서 애로점과 극복 사례를 발표했으며 경남교육청 이윤섭 장학사의 효율적인 코티칭 방법 및 학생 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운전면허 발급부터 성폭력 예방, 범죄 대처 요령까지 외국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교육청 이학래 학교혁신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위한 지원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이번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선발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남지방경찰청과 함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는 점은 매우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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