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발레가 있는 학교이야기
서울시교육청 : (재)국립발레단 업무협약관련 사업추진
꿈꾸는 발레가 있는 학교이야기
복지코리아 | 편집부
서울시교육청 : (재)국립발레단 업무협약관련 사업추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재)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발레가 있는 학교이야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9월 4일 국립발레단과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사업으로이다. 문화예술관련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및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 지원이 필요한 소외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발레교육 등을 통해 공감 및 소통이 있는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10월 30일(목) 16:00에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하늘공연장에서는 국립발레단의 교육기부공연“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이야기”가 예술감독 강수진씨가 참석한 가운데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적 경험에서 소외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발레공연은 ‘백조 아다지오’, ‘라 실피드’,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등 약 5개의 갈라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기 쉬운 하늘공연장의 특징을 살려 학생들이 발레에 대한 경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10일(월) ~ 14일(금)까지 국립발레단원이 발레에 대한 이해 및 감성교육을 위해 직접 초등학교(10교 예정)로 찾아가는 “11월, 발레가 있는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초등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국립발레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발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국립발레단의“발레가 있는 학교이야기”사업 추진으로 학교 밖 담장을 허물고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교육기부 유치를 통해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서울학생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