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강사 지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일선학교에 스포츠 강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는 문화체육부(20%) 대응투자 사업으로 주당 21시간 담임교사의 체육수업을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학교 스포츠강사는 창의적체험활동의 학교스포츠클럽 수업을 주당 14시간(32주간)을 직접 담당하여 학교 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토요스포츠강사는 내부교원 중에서 강사를 선발하여 32주간에 걸쳐 1인 2시간 기준으로 토요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현재 초등스포츠강사 200명, 중학교스포츠강사 331명(중복인원포함), 토요스포츠강사 951명(1인 2시간 기준)을 배치하고 있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체육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엘리트 체육은 물론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체육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꿈과 끼’를 살리고 체․덕․지를 겸비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