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위 교육관계자 방한단 경북교육청 방문

경상북도교육청의 직업교육 정책에 많은 관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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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위 교육관계자 방한단 경북교육청 방문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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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의 직업교육 정책에 많은 관심 보여




(자료제공. 경북교육청)

한국 및 한국의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불 교육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랑스 교육관계자 방한단 11명이 10월 22일(수)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을 방문했다.

프랑스 교육관계자들은 오전에 2014년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디자인 분야에서 금메달, 조리 분야에서 은메달 학생을 배출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학교 방문에서 학교 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조리, 헤어미용, 관광조리, 제과제빵, 피부미용 수업을 참관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최첨단 실습 시설, 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 기업과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방향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또, 학교 방문을 마친 후 방한단은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담당 부서 관계자,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및 미술중점학교 교장 등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한국의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향후 프랑스와의 교류 활동을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번 방한단은 클로드 미슐레 파리교육청 초․중등 학교 총괄국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감 3명 등 고위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교육청은 방한단의 요구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직업교육 및 미술교육 분야에서 프랑스와의 교류 방안을 모색하여 나갈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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