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의 <행복한 서울교육> 현장 순회 방문

행복한 학교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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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의 <행복한 서울교육> 현장 순회 방문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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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올레

곽노현 교육감의 <행복한 서울교육> 현장 순회 방문

행복한 학교 올레

 서울특별시교육청 곽노현 교육감은 3월 21일(수) 강명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행복한 서울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학교 순회 방문 ‘행복한 학교 올레’를 시작한다.

 지난 한 해 본격적으로 추진된 혁신학교 사업, 문․예․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변모된 행복한 서울교육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학교 혁신의 모습들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애쓴 선생님, 학생, 학부모와 그간의 실천들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서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일정 및 내용

o 1차 올레

 3월21일(수) 19:00 혁신학교 강명초 1학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 혁신학교의 학부모 총회는 남다르다. 밤에 열리고, 학년별로 열린다. 행사명도 ‘학부모 총회’가 아니고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이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독특하다. 학부모들이 마지못해 나오는 자리가 아니다. 선생님 또는 다른 학부모와 고민을 나누고 싶어도 눈치만 보다 집으로 돌아가는 그런 회의도 아니다. 작년 강명초 학부모총회는 감동과 희망이 교차하는 총회였다는 입소문을 탄 바 있다. 자녀를 강명초에 갓 입학시킨 1학년 학부모들은 눈빛부터 남다르다. 올해 강명초 1학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만들어질까? 곽노현 교육감이 그 현장을 찾아간다.

o 2차 올레

 3월22일(목) 15:00 혁신학교 북서울중 교사 수업연구회

 북서울중은 2011년 수업혁신을 가장 중요한 혁신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1년 동안 전 교사가 더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학교이다. 이를 위해 매주 1회 전교사가 참여하는 수업연구회를 진행해 왔다. 전 교사가 동료교사에게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이를 참관한 교사들이 교사와 학생들의 수업과정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북서울중의 수업연구회는 학생들만 배우는 학교가 아니라 교사들도 서로가 서로에게서 배우는 학교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는 학교! 북서울중학교가 실천하고 있는 학교 혁신, 수업혁신의 정신은 2012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o 3차 올레

 3월24일(토) 14:00 영원중 주말스포츠클럽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136개 중학교에서 연인원 3,10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던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언론의 주목을 듬뿍 받았다. 매주 home & away 방식으로 추진된 리그전은 죽어있던 운동장을 살리고, 숨 죽였던 학생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종목도 킨볼, 넷볼 등 뉴스포츠 종목들이 들어가 평소 운동에 소극적이던 학생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교과부는 올해 스포츠 리그전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영원중은 넷볼 부분에서 작년 리그전에서 3위를 한 학교이다. 이제 토요일이면 자연스레 체육관에 모여 친구들과 함께 협력의 기쁨을 나누는 학생들 사이로 곽노현 교육감이 찾아가 함께 땀을 흘리려 한다.

※ 4차 올레 이후 일정은 별도 공지함.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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