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강원도교육위원회 의정사료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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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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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위원회 의정사료관 개관”

강원교육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7일, 역대 강원도교육감과 교육위원들의 활동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강원도교육위원회 의정사료관을 개관했다.

 도교육청 별관(옛 교육위원회 건물) 1층에 마련된 사료관에는 역대 교육감의 사진과 교육지표를 비롯해 명패와 패찰, 투표함과 의사봉, 회의록(사본)과 속기 및 녹취용 기기, 방청권함 등 교육위원회 회의 진행과 관련된 각종 사료는 물론 역대 교육위원들의 구성과 의정 활동 내용을 알 수 있는 사진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날 사료관 개관식에는 민병희 교육감, 김병두 전 교육감, 한장수 전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광기, 김종열, 김진덕, 사준환, 엄순영, 조철근, 함종빈, 홍현채 제 4-5대 교육위원과 교육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강원 교육의 역사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개관식에 이어 현재 시범운영 중인 북카페를 방문하여 동원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카페 모두’라고 이름 지어진 북카페는 춘천 동원학교 학생들이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차 만들기, 주문, 서비스, 기타 관리 등을 도맡고 있다. 판매하는 빵과 쿠키는 춘천계성학교 학생들이 생산하고 있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교육위원회 의정사료관 개관을 통해 역대 교육감과 교육위원들의 활동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묻혀진 각종 사료들을 계속 발굴하여 추가 전시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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