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의 감격스런 새 출발~

칠곡군 지천초등학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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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의 감격스런 새 출발~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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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천초등학교 입학식

18년 만의 감격스런 새 출발~

칠곡군 지천초등학교 입학식



 칠곡군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성규)는 2012년 3월2일 18년 만의 뜻 깊은 시업식과 입학식을 가지며 가슴 뿌듯한 큰 기쁨을 느꼈다.

 지난 18년 동안 복식학급으로 운영되던 지천초등학교가 지난해 5학급으로 성장하면서 12년 만에 교감선생님이 부임하셨는가 하면 올해는 각 학년이 복식에서 벗어나 6학급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이다.

 이는 2010년 9월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박교장의 남다른 열정과 꿈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부임 후 시간을 쪼개어 학교 안팎을 둘러보며 보다 쾌적하고 현대화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궁리하며 노력한 결과 지난 해 과학실, 보건실, 컴퓨터실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학교 구석구석을 새롭게 정비하고 설치하여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마음껏 학습할 수 있는 외적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도 기초․기본 학습에 최선을 다 하며 인성지도에 힘쓸 뿐 아니라 바이얼린, 한자, 국악, 영어, 태권도, 서예, 미술, 화상영어 등의 다양한 방과 후 활동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최상의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완전한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하였다.

 이날 박교장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껏 가르치고 배우며 꿈을 키워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해 돕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하며 아동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었다.

 교실 밖으로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지천초등학교는 서편 울타리에 쭈욱 솟은 대나무처럼, 미래를 향해 쑤욱쑥 자라는 어린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육의 산실로 영원히 발전해 나갈 것이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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