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의 힘! 취업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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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의 힘! 취업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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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의 힘! 취업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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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의 이재만(19) 학생이 KBS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 14회 경남기업편」에 출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군은 건축토목과 3학년에 재학중으로 지난 13일 네 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들과 ‘경제성을 고려한 교량설계로 천수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천수만 관광대교 설계’ 최종 경연을 벌여 영광의 우승자가 되었다.

 이군은 어려운 가정 여건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한 결과 우수한 학교성적을 받았고, 5개의 기능사 자격증 취득, 친환경적인 교량설계 수행능력, 우수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노력의 진정성, 재치 넘치는 유머감각 을 인정받아 움직여 최종 입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또한, 이군은 경남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낮에는 측량설계회사에서 실습을 하고, 밤에는 김만종 선생님의 지도하에 프리젠테이션과 면접 준비를 하는 등 성실한 자세로 준비에 임했다.

 이군은 “경남기업에 입사하게 되면 제 성실함과 풍부한 감성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토목분야 최고경영자(CEO)가 되고싶다”며, “열심히 일해서 홀로 키워주신 어머니께 효도하고 장차 특성화고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어려운 학생들도 돕고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되는 경남기업 편에는 지난 1월 10일 전국에서 500여명의 학생이 예선에 참여, 결선에 16명이 진출(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이재만, 김기열 2명 포함)했으며, 1월 20일 이 학생들이 경연하여 4명이 최종 경연에 올랐다.

※ KBS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 특성화고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직을 함으로써 학력의 벽을 넘어 오로지 실력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특성화 주제를 선정해 경합을 벌여 최종 1인에게 장학금 혜택 및 희망기업에 입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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