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회계직원 처우 획기적 개선
학교회계직원 처우 획기적 개선
학교회계직원 처우 획기적 개선
복지코리아 | 편집부
학교회계직원 처우 획기적 개선
학교회계직원 처우 획기적 개선
학교회계직원들의 휴무토요일이 유급화되고 정년 연장, 유급병가 일수가 확대되는 등 처우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그동안 노동 강도에 비해 임금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조리사, 조리원 등은 유급휴일이 늘어나고 기본연봉 인상, 각종 수당 신설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230~350만원의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해 12월 27일 연봉제를 적용 받는 학교회계직원 근무여건과 임금체계를 개선한 ‘2012년도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계획’ 발표에 이어 휴무토요일 유급화, 정년연장, 유급병가 일수를 확대하는 획기적인 추가 처우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12학년도부터 각급 학교가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교무실무원, 과학실험원 등 275일을 근무하는 직종의 경우 근무일이 20일 정도 줄어들어 임금 감소가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토요일 반일(4시간)을 유급휴일로 인정해 임금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동안 노동 강도에 비해 임금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조리사, 조리원 등 245일을 근무하는 직종은 유급휴일이 늘어나면서 275일을 근무하는 직종과 연봉이 같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기본연봉액 3.5% 인상, 각종 수당 신설을 포함해 2011년도 대비 직종별로 230만원~350만원 정도의 연봉이 인상돼 직종간 동일한 근무여건이 마련되어 위화감을 해소하고 학교회계직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처우개선에 포함된 내용으로 학교회계직원 정년을 일반 공무원과 같이 57세에서 60세로 연장해 고용안정을 도모했으며 유급병가 일수를 6일에서 14일로 확대, 종전보다 향상된 근무여건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 예산복지과 이헌욱 과장은 “이번 추가적인 학교회계직원에 대한 대폭적인 처우 개선 발표로 학교회계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이번 조치로 학교현장 교육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앞으로 학교회계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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