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교육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교육

- 친절한 해설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7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해설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범덕 청주시장이 ''친절서비스 마인드함양''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 시장은 특강에서 “녹색수도 청주의 관광홍보대사로서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우리 시 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질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친절 청주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주시에 공헌한 문화관광 해설사 시장 표창과 친절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인터넷 예약시스템 도입과 관광객 눈높이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한번 방문한 관광객은 또다시 찾고 싶도록 친절 청주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인원은 37명으로 상당산성, 백제유물전시관, 용두사지 철당간, 송상현 충렬사, 청주공항 직지 홍보관, 용화사, 청주향교, 옹기박물관 등 8곳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주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문화관광과(043-200-2234)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