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올 한해 3천여 어린이집 컨설팅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올 한해 3천여 어린이집 컨설팅
[ 기사위치 뉴스 ]
서울시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의 환경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을 운영, 올 한해 서울시내 어린이집 3천여 개소에서 컨설팅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11일(일) 밝혔다.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은 2009년부터 시작된 단체로서 공개모집을 통해 보육관련 전공자 및 보육교사 경력자로 구성되어 매년 어린이집 등 기관의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단체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모집선발, 교육진행 등 전반적인 활동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은 보육 관련 경력을 가진 시민들이 공모를 통해 직접 참여한 것으로서 행정과정의 시민참여를 통한 행정의 질을 높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은 2011년 올 한해 동안 서울형어린이집 521개소, 비서울형어린이집 2,711개소 등 총 3,232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동했다.
모니터링단은 60명이 2인 1조로 30개조를 구성해 급·간식 위생관리, 시설안전 등의 모니터링 및 컨설팅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011년 안심보육모니터링단 활동은 기존의 평가점검식에서 보육시설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 방식으로 변경돼 운영이 미흡한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 사후관리에도 조력을 다했다.
컨설팅을 마친 어린이집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2011년 국공립 156개소(4.8%), 법인 35개소(1.1%), 민간 1,320개소(40.8%), 가정 1,651개소(51.1%), 직장 46개소(1.4%), 부모협동 24개소(0.7%)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시설은 자치구별 시설 수와 비율을 고려해 선정했다.
급·간식 위생관리, 시설안전, 아동건강 영역의 11개 항목 49개 지표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안심보육모니터링단 활동 결과, 서울시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수준은 평균, 급간식위생은 90%, 시설안전은 83.6%, 아동건강은 81.1%의 이행율을 충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11년도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운영’결과보고회 및 우수활동요원 시상식을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활동이 특정시기에 집중된 것이 아닌 상시적 모니터링·컨설팅 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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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올 한해 3천여 어린이집 컨설팅
복지코리아 | 편집부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올 한해 3천여 어린이집 컨설팅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올 한해 3천여 어린이집 컨설팅
서울시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의 환경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을 운영, 올 한해 서울시내 어린이집 3천여 개소에서 컨설팅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11일(일) 밝혔다.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은 2009년부터 시작된 단체로서 공개모집을 통해 보육관련 전공자 및 보육교사 경력자로 구성되어 매년 어린이집 등 기관의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단체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모집선발, 교육진행 등 전반적인 활동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은 보육 관련 경력을 가진 시민들이 공모를 통해 직접 참여한 것으로서 행정과정의 시민참여를 통한 행정의 질을 높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은 2011년 올 한해 동안 서울형어린이집 521개소, 비서울형어린이집 2,711개소 등 총 3,232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동했다.
모니터링단은 60명이 2인 1조로 30개조를 구성해 급·간식 위생관리, 시설안전 등의 모니터링 및 컨설팅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011년 안심보육모니터링단 활동은 기존의 평가점검식에서 보육시설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 방식으로 변경돼 운영이 미흡한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 사후관리에도 조력을 다했다.
컨설팅을 마친 어린이집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2011년 국공립 156개소(4.8%), 법인 35개소(1.1%), 민간 1,320개소(40.8%), 가정 1,651개소(51.1%), 직장 46개소(1.4%), 부모협동 24개소(0.7%)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시설은 자치구별 시설 수와 비율을 고려해 선정했다.
급·간식 위생관리, 시설안전, 아동건강 영역의 11개 항목 49개 지표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안심보육모니터링단 활동 결과, 서울시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수준은 평균, 급간식위생은 90%, 시설안전은 83.6%, 아동건강은 81.1%의 이행율을 충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11년도 ‘안심보육모니터링단 운영’결과보고회 및 우수활동요원 시상식을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활동이 특정시기에 집중된 것이 아닌 상시적 모니터링·컨설팅 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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