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과별 학력 특성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9월 26일(수) 9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기반한 교과별 학력특성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력특성을 심층적으로 규명하고 교과별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참석하여 개회식을 개최한 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어과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나타난 초·중·고 학생의 성취수준별 학력 특성”을 주제로 한 발표, “수학과의 문항 답지반응 특성 및 성취도 추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어과의 두 개의 발표가 있는데, 주제는 “고등학교 영어과 기초학력 이상과 기초학력 미달의 학생변인 특성”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의 영어와 국어의 언어능력 관련성”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과학 학업성취도와 국어 능력과의 관련성”을 주제로 한 발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사회과 문항에 대한 지역별 반응 특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고 이에 대한 토론이 있다.

 마지막으로 각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의 시간을 통해 세미나 결과를 종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