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자!
주성고 3학년 김정훈 - 언제나 봉사하는 마음으로...
[ 기사위치 뉴스 ]
8월 26일 9시 청주 용암동 당산노인정이 평소와 다르게 아침부터 활기찹니다.
그 이유는 주성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해피프렌즈 때문인데요.
오늘의 취재인물은 해피프렌즈 속 가장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 한사람! 주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정훈군입니다. 김정훈군는 경로당바닥을 쓸고 닦는데 열중입니다.
청소를 시작한지 10분만에 벌써 김정훈군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청소를 하는 이유를 묻자 김정훈군은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꿈은 간호사가 되는 것입니다. 김정훈군은 " 어렷을 적부터 간호사인 어머님을 보고 자라면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어머니를 따라 다니면서 자연스레 자원봉사가 생활이 되었다" 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김정훈군은 중학교때부터 착한 마음씨로 친구들을 챙겨주었고 학교에서 행사가 있으면 자진해서 학교 행사를 도와주곤 했습니다.
김정훈군은 충청북도 청소년우수봉사자에 선정되어 상을 받을정도로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활동을했습니다. 김정훈군은 " 어렷을적에는 봉사활동을 가는 주말이면 잠을 더자거나, 친구들과의 약속이 먼저였지만 어머니께서 매번 반강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시키셨다.
vdkdnv 학생기자 임지훈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제 2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자!
복지코리아 | vdkdnv
주성고 3학년 김정훈 - 언제나 봉사하는 마음으로...
제 2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자!

8월 26일 9시 청주 용암동 당산노인정이 평소와 다르게 아침부터 활기찹니다.
그 이유는 주성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해피프렌즈 때문인데요.
오늘의 취재인물은 해피프렌즈 속 가장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 한사람! 주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정훈군입니다. 김정훈군는 경로당바닥을 쓸고 닦는데 열중입니다.
청소를 시작한지 10분만에 벌써 김정훈군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청소를 하는 이유를 묻자 김정훈군은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꿈은 간호사가 되는 것입니다. 김정훈군은 " 어렷을 적부터 간호사인 어머님을 보고 자라면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어머니를 따라 다니면서 자연스레 자원봉사가 생활이 되었다" 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김정훈군은 중학교때부터 착한 마음씨로 친구들을 챙겨주었고 학교에서 행사가 있으면 자진해서 학교 행사를 도와주곤 했습니다.

김정훈군은 충청북도 청소년우수봉사자에 선정되어 상을 받을정도로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활동을했습니다. 김정훈군은 " 어렷을적에는 봉사활동을 가는 주말이면 잠을 더자거나, 친구들과의 약속이 먼저였지만 어머니께서 매번 반강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시키셨다.
하지만 중학교때부터는 나의 꿈인 간호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 시작하자 봉사활동을 나가면서 그 동안 마주쳤던 어르신분들과 장애인분들을 도우면서 얻을 수 있었던 뿌듯함과 보람이 무엇보다 먼저 떠오르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서 부터는 어머니와 함께하지 않는 날은 스스로 찾아서 봉사활동을 시작 하게되었다 " 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다른 봉사단원인 이준응군은 " 평소에도 정훈이가 가장 열심히 일하고 힘든 봉사 도중에도 웃음을 주는 팀내의 활력소다 " 라고 옆에서 한마디 거들어주자 옆에 계시던 할머님께서 " 아이고, 우리 정훈이가 안마도 참 잘하고 예의도 바르다. 내 손주같다 " 라고 말씀해주시자 김정훈군은 부끄럽다며 일부러 그런 말씀 안하셔두 된다고 부끄러운 미소와 함께 손을 내젓습니다.
그렇게 2시간의 봉사활동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김정훈군에게 마지막 인터뷰를 요청하자 정훈군은 " 최근 많이 봉사활동을 홍보하고 또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단발적이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은 잠시의 기쁨이지만 도움을 받으시는 분들은 여러분을 생각하시면서 다음에 여러분이 와주시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러다가 여러분들이 나오지 않으시면 많이 서운해하시구요. 그러니 봉사활동이 힘들기도 하지만 삭막한 세상에서 타인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길이니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며 그렇게 마지막 인터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동행 취재를 통해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란 무엇인가 되새겨 보게 되었습니다.
vdkdnv 학생기자 임지훈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