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수학

교육복지 으뜸프로그램 블루밍 체험수학 <대원수학잔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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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수학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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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으뜸프로그램 블루밍 체험수학 <대원수학잔치> 실시



대전여자중학교(교장 신인숙)은 2013년도 수학체험 활성화 방안으로『블루밍 체험수학』을 운영하였다. 블루밍 체험수학은 체험을 통해 수학의 꽃을 피우자라는 부제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수학 문화를 확산하고 수학과 친구가 되는 체험수학활동으로 창의력을 신장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여자중학교는 일 년 간의 블루밍 체험수학 활동을 마무리하는 <대원(大元) 수학 잔치>를 2013년 12월 24일(화)에 실시하였다. 대원수학잔치는 ‘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수학’ 활동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교과 흥미를 고취하고 자발적인 학습의욕을 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대원수학잔치는 학급단위로 자율적 참여를 통한 수학체험 한마당을 운영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하여 16개 학급 전체에 다양한 수학적 내용의 체험부스가 설치되었다. 각 학급의 수학리더 중심으로 운영주제를 선정하고 체험팀과 운영팀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입체도형과 관련된 ‘지오픽스와 네오픽스, 다면체의 분할, 거울다면체, 별다면체, 지오데식 전등 만들기, 정다면체의 순환, 클라인병 만들기’ 와 함수와 관련된 ‘하노이의 탑, 스트링아트 책갈피, 더블 도미노게임’ 외에 에코마이크 만들기, 프랙탈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융합과학 체험활동으로 수학과학 융합체험 부스와 도서관에서 즐기는 수학 등의 이벤트부스, ‘내 안의 수학, 터놓고 말하기’의 수학상담 부스 등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대원수학잔치>는 수학교과 학력신장을 위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교육적 마인드를 고취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문화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2013학년도를 마무리하는 <대원수학잔치>를 통해 흐트러지기 쉬운 학습분위기를 재정비하고 학년말 교육과정을 정상화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2013학년도 대전여자중학교가 추구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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