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피해 학생돕기
『동전의 기적! 희망․사랑 나눔』으로 전한 사랑의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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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피해 학생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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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의 기적! 희망․사랑 나눔』으로 전한 사랑의 성금 기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긴급구호금을 모금․기탁하는『동전의 기적! 희망․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월 18일(월)부터 시작했던『동전의 기적! 희망․사랑 나눔』행사는 쓰지 않고 모여 있는 작은 동전으로 고통에 처한 필리핀 학생들에게 절실한 생수, 문구류 등의 긴급 생활물품을 제공하여 다시금 희망과 용기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의 행사로, 서울시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호단체 및 언론사에 성금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급 학교에 인성교육자료와 가정통신문을 함께 안내하여 작은 실천이 큰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기부와 나눔의 인성교육을 학교와 가정에서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 232,566,589원은 국제구호기관인 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나눔과 기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기탁되어 피해지역 필리핀 학생들에게 긴급구호물품 및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희망을 전해주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고 기부와 나눔을 직접 느끼며 체험하는 진정한 의미의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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