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 공동 추진
[ 기사위치 뉴스 ]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대구시교육청과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복지코리아 | 편집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 공동 추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이상민)는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의 안전의무 위반 등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 보호문화의 실효적 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목적으로 지난 22일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2012년 전국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는 총 42건이 발생하여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하였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어 이번에 이루어진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준수사항, 사례별 교통사고 유형, 체험중심의 어린이 승·하차 시 유의사항 등을 집중 교육했다.
한편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 꼭 지켜주세요’라는 홍보물을 배포하여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홍보물은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 통학차량은 어린이 승하차시 운전자가 반드시 함께 내려서 안전을 확인한 후 출발, 차량의 뒷바퀴까지 확인할 수 있는 광각실외후사경 설치, 안전교육의 중요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날 안전교육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