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확충 방안

행복기숙사의 첫 걸음 “홍제동 대학생 행복기숙사” 착공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확충 방안

복지코리아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행복기숙사의 첫 걸음 “홍제동 대학생 행복기숙사” 착공

정부는 저소득 가구 및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하여 지난 1월 발표한 대학생 주거안정대책에 이어 캠퍼스 내․외에 다양한 형태의 대학생 기숙사 확충 지원 방안의 하나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제1호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착공식을 가졌다.

 

교육부, 기획재정부, 국토부서대문구청협업하여 국․공유지에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 장기 저리 지원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짖는 “홍제동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건립사업으로,

 

* 연면적 : 7,808㎡(516명 수용규모), 총사업비 : 159억원

* 부지제공 : 기획재정부․서대문구청, 건립재원 지원 : 교육부․국토부

 

이날, 착공식에는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서대문구청장구의회 의장단, 인근 사립대 총장, 학생대표지역주민참석하여 성공적인 “홍제동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건립을 기원하였다.

 

“홍제동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가 완공되면 입주 대학생들은 현재 사립대 민자기숙사비(평균 34만원)에 비해 월 15만원이 저렴 비용(19만원)으로 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대학생 기숙사 수용률저조하고 대학가 주변의 비싼 원룸․하숙비로 인해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가중시키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까지 총 2조3천억원투자하여 8만여명을 추가수용할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 건립 지원대학생 전세임대주택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 (''12년) 수용인원 32만명(20.1%) → (''15년) 수용인원 37만명(23.1%) → (''17년) 수용인원 40만명(25.0%)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대학생 행복기숙사” 건립은 교육부, 기획재정부, 국토부 및 지방자치단체관계기관칸막이없애고 긴밀한 협업통해 건립부지재원지원하게 된다.

 

1. 민간자본 조달, 사학진흥기금 지원 2. 국유지 제공 3.국민주택기금 지원, 대학생전세임대주택 공급 4.공유지 제공

 

대학생 행복기숙사 건립은 대학캠퍼스 부지, 국유지 및 공유지를 활용하며, 건립재원은 1. 민간자본  2.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 3. 대학재정 4. 민간기부금 대학생 기숙사 형태에 따라 다양한 재원활용된다.

 

1. 국립대기숙사 2. 행복기숙사, 사립대공공기숙사 3. 사립대재정기숙사 4. 행복기숙사(학생종합복지센터)

 

대학캠퍼스 부지에는 국립대 임대형 민자(BTL) 기숙사, 사립대 공공기숙사․재정기숙사를 건립

 

국․공유지 등에는 대학생 행복기숙사, 학생종합복지센터, 행복학사 건립 및 대학생전세임대주택을 공급

 

금년도에는 국립대 임대형 민자(BTL) 기숙사, 사립대 공공기숙사․재정기숙사, 대학생 행복기숙사, 학생종합복지센터 건립 및 대학생전세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1만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4천5백억원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홍제동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가 캠퍼스 밖에 건립되는 특성을 활용하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보육원지역의 초․중․고 학생대상으로 봉사, 교육재능기부사회공헌 프로그램운영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하는 새로운 기숙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보다 확대 강화하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 건립 지원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교육비전인 행복교육 실현과 국민행복이라는 국정목표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