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민학교(대학에 준하는 각종학교) 폐지 인가
재적생은 인근 대학에 특별편입학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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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민학교(대학에 준하는 각종학교) 폐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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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생은 인근 대학에 특별편입학 조치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교법인 한민족학원이 신청한 대학에 준하는 각종학교(학력인정)인 한민학교(충남 논산시 소재)의 폐지 신청을 ’13. 5. 29. 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민학교는 ’13. 8.31자로 폐지하게 되며, 재적생은 인근 대학에 특별편입학 하게 된다.
각종학교의 자진폐지는 ’06.2월 폐지된 수도침례신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민학교 폐지로 각종학교는 2개교[순복음총회신학교(대학 학력인정), 구세군사관학교(전문대학 학력인정)]만 남게 됨
학교법인은 한민학교의 극심한 신입생 모집 저조에 따라 재학생 충원율이 16.6%에 그치고(’12년도 36.7%) 있고, 지난해 실시한 교육부 종합감사에 따른 조치요구사항*인 학위 및 학점 취소 등의 이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학교를 계속 운영 할 경우 재정 적자가 계속 확대(’13.8월말 11억여 원 적자예상)되는 등 학교를 계속 유지․경영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13. 4.26. 학교폐지인가를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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