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현장의 수업변화 촉진

협동학습, 프로젝트 수업, 교과 간 융합 수업 등 교과별 수업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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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현장의 수업변화 촉진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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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학습, 프로젝트 수업, 교과 간 융합 수업 등 교과별 수업모델 개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수업 내용 및 방법의 개선을 촉진할 수 있는 수업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하여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42개팀을 선정․운영했다.

도교육청은 20일 오전 10시 부터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수업방법과 내용의 변화에 중점을 둔 수업 모델 개발 및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고 교사의 창의․인성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지난 3월 전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42개 수업연구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12년 전국 창의․인성 우수 교과연구회로 선정된 천체관측 창의인성교과연구회(회장 경남과학고 강주원), 공감대화(회장 월산초 문지영), 창의 DREAM(회장 삼정자초 동순화) 연구회의 우수사례 발표와 컨설팅, 2013년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2013년도 창의․인성 수업연구회는 개발 및 수업 적용 의지가 강한 초․중․고 등학교의 동일교․타교 교원 5인 이내로 구성된 자발적 연구회로 연구회당 500만원 내외를 지원하며 우수결과물 산출을 위해 중간 실천단계평가 성과발표회,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특히, 2013년 창의․인성 수업연구회는 수업내용 및 방법의 개선을 촉진할 수 있는 협동학습, 프로젝트 기반 수업, 교과 간 융합 수업 등의 수업모형을 포함한 교과별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이 창출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성기홍 학교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의 단순습득보다 지식을 창출․활용하는 창의성과 타인과의 협력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인성 함양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수업 속에서 창의․인성을 실현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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