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가자! 세계로

여성가족부, 2013년도 국가간 청소년 교류 대표단 사전워크숍 및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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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가자! 세계로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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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13년도 국가간 청소년 교류 대표단 사전워크숍 및 발대식 가져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2013년도 국가간 청소년 교류” 파견 대상으로 선발된 307명의 청소년과 인솔지도자 등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월 6일(토) 국제청소년센터(서울 방화동 소재)에서 사전워크숍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파견 전 사전 준비를 위해 파견단의 임무와 자세에 대한 선서식, 국가간 교류 프로그램 대한 교육, 가자간 상호 교류, 특별 강연 등을 실시한다.

특히, 박기태 반크 단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국가간 교류에서 한국 청소년 대표단이 민간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1979년 말레이시아와 최초 교류를 실시한 이래 2012년까지 31개국과 초청 및 파견하여, 총 8,732명이 교류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인도, 터키 등 20개국으로 총 307명의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파견하며, 외국 청소년 대표단 19개국에4월부터 11월까지 총 307명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청소년 파견 대상자 선발은 249명 모집에 1,716명이 응모하여 평균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자 중 10대 청소년 비율은 139명으로 55.8%를 차지하였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청소년 비율은 63명으로 25.3%를 차지하였다.

참가 청소년은 현지 숙식비 등 체재비와 왕복항공료 20% 지원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는 항공료를 포함하여 전액 지원한다.

파견단은 팀당 5명에서 40명으로 구성되며 상대국의 정부기관 청소년 단체 등 관련기관 방문, 양국 청소년 간 교류 및 체 활동, 문화예술 교류, 문화유적지 탐방, 산업시설 시찰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교류하게 된다.

여성가족부 최관섭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 교류 국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가간 청소년 교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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