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 프로그램 22일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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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 프로그램 22일까지 풍성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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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는 부울경 대학 최초 시행 ‘신입생 동기 유발학기제’ 프로그램을 △3월19일(화) “소중한 나!(가족관계에서의 진정한 나를 찾아서!)” 제하 미래비전 특강(경남가족상담연구소 이은화 부소장)을 갖는다.

이 특강은 소중한 나를 찾아서, 자아개념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부모의 주관성이 자녀의 삶에 미치는 영향,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진짜 나 자신이 맞는가, 또다른 나를 찾아서 등으로 진행해,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고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동명대는 이어 3/21(목) 내가 게임왕(미디어공학과), 3/21(목) 쌍용자동차 김장수이사 초청특강(자동차공학과), 3/21(목) 3주간 각 프로그램별 성찰내용을 작성한 자료집으로 그간 얼마나 성실히 활동을 수행했는지를 평가하는 “동기유발학기 포토폴리오 결선” 22일(금) 10시부터 1시간가량 동기유발학기 시상식 및 인증서 수여식 등을 오는 22일까지 시행한다.

앞서 동명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경까지 새내기 대학생들의 미래 직장 조기 체험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와 현대자동차 탐방을 가졌다.

신입생 200여명은 이날 오후 2개조로 나누어 녹산의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과 현대자동차 울산 제3공장 견학에 나섰다. 자동차공학과 1학년 43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손일문, 김남숙 교수 등과 함께 녹산의 르노삼성 부산공장에 이어 동명대 공용장비센터, 부산신항만 등지를 방문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 갤러리에서 르노자동차 1호차, 최장거리 주행 SM5 택시 등을 직접 보고 관련 설명을 들은 이들 일행은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총 9Km에 달하는 생산라인에 따라 ‘99% 자동화제작과정’을 견학했다. “SM5는 엔진룸 덮개를 ‘스틸강판’ 보다 3배 가벼운 ‘알루미늄강판’으로 만들어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알루미늄만으로 제작했던 휠도 이제 알루미늄과 기타 소재들을 융합한 ‘알로이‘로 만들어 더욱 경량화하고 튼튼하게 하고 있다”는 설명에, 동명대 새내기들 마치 조만간 자기 차를 구입하기라도 할 것처럼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 인근의 동명대 녹산 공용장비센터(센터장 윤대중)에 들러, 윤 센터장으로부터 “Nano 세계의 모든 것” 제하 특강을 듣기도 했다.

같은 시간대에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미디어공학과 등 3개 학과 1학년 150여명은 현대자동차 제3공장 문화회관(홍보관)과 자동차 부두 선적장 등을 견학했다.

동명대는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미디어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자율전공학부 등 6개학과 신입생에, 소정의 해당 학점을 부여하며 △대학 자긍심 제고와 진로 및 취업 계획 설정 △명사초청 특강 △선후배와의 대화 등을 지원하는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를 지난 3월초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부울경 대학 중 최초로’ 시행중이다.

동명대는 이에 앞선 13일 ‘김미경쇼(tvn)’로 유명한 김미경 씨를 초청 ‘Dream On!(네 꿈을 켜라)’ 제하 동기유발학기제 특강을 가진 바 있다.

교과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명대는 설동근 총장 취임이후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와 함께, 학생 1명에 2명(교수1명+기업고위관계자1명)의 멘토가 기업현장밀착형 지원을 해주는 더블멘토링제도를 전국적 차별화 시책으로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동명대 설동근 총장은 “동기유발학기제를 통해 신입생들이 일찍부터 각계의 체험을 다양하게 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드높이고 자신의 꿈을 더욱 높고 뚜렷하고 가능한 일찍 설정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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