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시 ‘청소년 문화존사업’ 3개 단체 선정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유스퀘어광장서 공연·전시무대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광주시, 올해 시 ‘청소년 문화존사업’ 3개 단체 선정

복지코리아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유스퀘어광장서 공연·전시무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시 청소년문화존심사위원회’를 열고 3개의 운영사업단체를 선정했다.

청소년 문화존사업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창조능력개발을 위해 일정한 지역공간에서 지역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문화창작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 문화존사업에 지난 2월27일~3월11일까지 청소년단체·법인, 수련시설, 문화의집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모두 5개 단체가 응모했다.

심사기준은 기관운영능력, 프로그램의 구성도, 예산의 내용성이었으며 사업수행단체 선정은 공모신청자의 사업계획 발표와 현지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체는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생명을 나눠요! - 인권·평화·환경 지킴이, 4월1일~6월22일),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청소년이 펼치는 별★문화마당 ‘YOU★난 오~락!’, 6월23일~9월14일),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동아리 다모여 페스티벌, 9월15일~11월30일)이다.

올해 문화존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을 통해 서구 광천터미널 내 유스퀘어광장에서 지역 68개 청소년동아리를 중심으로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으로 엮어진다.(단체당 6회 공연)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문화존사업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자발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고 다양한 또래의 문화를 공유해 창의적인 문화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