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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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 개최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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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 개최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엄영석 이사장과 조백제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전시회 오픈을 축하했다.

‘미술상’은 디지털회화 작품 ‘At the last jujilment’를 출품한 이윤성 씨가 수상했다. ‘우수작가상’은 조영진, 전현선, 한재열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미술상 300만원, 우수작가상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은 200여명이 참여하고 1,000여 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미술상 1명, 우수작가상 3명, 입선 23명 등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및 입선자 작품들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 전시됐다.

특히 올해는 예술가 및 일반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후원하는 ‘예술로 꿈을 이야기하다’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미술상에 작품을 응모한 신진작가, 기성 아티스트, 전문가, 일반대중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그린 엽서의 그림들은 미술상 공모 작품과 함께 전시해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돕는 네트워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드림투게더’에 기부하게 된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김수진 교수는 “디지털 문화예술 시대를 선도할 신진 미술작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을 마련해 시상해왔다”면서 “올해는 ‘드림투게더’와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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