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과 함께 <혁신교육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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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과 함께 <혁신교육 설명회>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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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과 함께 <혁신교육 설명회>

11개 대학 입학사정관, 혁신고교 교원 등 70여명

혁신학교 소개.. “대학-고교간 진학정보 교류의 장”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혁신학교를 소개하고 대학-고교간 진학정보를 교류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28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혁신교육 설명회>
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혁신학교 교육활동 등에 대한 도교육청과 대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고교 간 진학정보를 폭넓게 교류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수도권 11개 대학의 입학

사정관 16명
과 도내 혁신고등학교 교원모두 7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혁신교육과 혁신학교 소개, 성남 보평초등학교(교장 서길원), 고양 덕양중학

(교장 이준원), 흥덕고등학교(교장 이범희)의 운영사례 발표, 입학사정관과 고등학교
교원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김상곤 교육감은 설명회 인사말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의 선발 기준학생의 적성, 잠재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의미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라며, “입학사정관의 역할은 매우 중차대합니다”라고 말한다. 

 김 교육감은 그리고 “실제로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학교 현장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사례늘고 있습니다. 학교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라며,줄세우기 입시가 너무나 큰 고통이라는 학생과 학부모의 호소를 직언으로 새겨들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제가 점수, 성적 중심 입시에 종지부를 찍는 대안으로 더욱 보완되고 발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밝힌다.

 “초중등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과제‘혁신학교’로 풀고자 하였습니다”는 김 교육감은 성과를 말하기엔 아직 이를 수 있지만, “최근 아주대 조사에서 경기도민의 교육에 대한 불편 응답률절반 가까이 감소하였습니다”라면서, “혁신학교의 영향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라고 소개한다.

   한편, 대입 수시 1차 원서접수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2차11월

12~16일
이다. 

 2013학년도 4년제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37만 7천 958명이고, 수시64.4%인 24만

3천 223명
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전국 125개 대학 4만 6천 337명으로, 수시 모집인원

의 19.1%에 해당한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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