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 18세 최민정, Jazz Artist를 꿈꾸다
재즈를 향한 그녀의 열정은 지속된다. 우리모두응원해요.
낭랑 18세 최민정, Jazz Artist를 꿈꾸다
복지코리아 | lbm0506
재즈를 향한 그녀의 열정은 지속된다. 우리모두응원해요.
낭랑 18세 최민정, Jazz Artist를 꿈꾸다
청주시에 위치한 주성고등학교에 현재 재학 중인 최민정 학생은 뛰어난 재즈 변주 곡 연주로 멋진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는데요. 그녀의 재즈를 향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들어 보면 정말 후에 세계를 울릴 재즈 피아니스트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피아노를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최민정 학생에게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 어떤 재즈곡을 가장 좋아하나요?
A : 음악은 딱히 가려듣는 편은 아니지만 재즈 장르 중에는 펑키나 보사노바가 좋습니다. 최근 좋아하는 곡은 ‘Blue bossa’ 라는 보사노바 곡과 L'' Arc-en-ciel'' 이라는 락 밴드의 ‘서정시’라는 곡과 재즈뮤지션인 Brian culbertson의 ''so good''입니다.
Q : 꿈이 피아니스트인 이유가 있습니까?
A : 듣기 좋은 어느 연주곡을 연주하는 것부터 나만의 즉흥변주를 연주 하였을 때 누군가 그걸 듣고 좋아해 주는 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피아노를 좋아하는 사람을 넘어서 내 고유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Q : 재즈피아니스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사람마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꿈을 갖는 것 자체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역시나 제 꿈이 좋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기에 뮤지션도 좋은 꿈이라 생각합니다.
Q : 후에 어떤 재즈피아니스트가 되길 원하는지?
A : 우연히 영화나 드라마의 ost로 접하건 어느 재즈 바의 흘러나오는 라이브 공연으로 접하건 누군가에게 제 음악을 듣는 순간은 감동을 느끼게 하는 연주를 하고 싶고, 순간순간 행복을 추구하고 삶의 재미를 아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
Q : 가장 자신 있게 칠 수 있는 곡은 어떤 건가요?
A : 최근 학교 축제 공연에서 연주한 ‘Funk groove in G''라는 곡도 있지만 아무래도 기존 연주곡을 제 마음대로 변주한 곡을 연주하는 게 가장 자신이 있고 즐겁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ost를 재즈 펑크 식으로 변주한 것과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를 즉흥 변주한 것들이 있습니다.
Q : 재즈는 민정 양에게 있어 어떤 존재입니까?
A :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듣기 좋은 소리를 만드는 재즈 곡은 나에게 닮고 싶은 존재예요.
Q : 재즈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A : 클래시컬한 틀을 벗어나 자유로움과 여유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에 빠져 들었죠^^
Q :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A : 질문을 받으면서 제 꿈에 대한 생각이 좀 더 구체화 된거 같았고요. 한편으론 쑥스럽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로써 그녀의 진실 된 재즈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lbm0506 학생기자 이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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