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의 날 기념 수성 자전거대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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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의 날 기념 수성 자전거대행진’ 개최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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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의 날 기념 수성 자전거대행진’ 개최

- 시민 8백여 명 참가, 수성구청~황금네거리~수성못~수성구청(13km)

대구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23일(토) 오후 5시 수성구청 광장에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8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을 한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 실천 캠페인’ 등 부대행사와 함께 수성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 자녀에게 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위해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4월 22일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과 아울러 총연장 1,757㎞에 이르는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전국적으로 개통되면서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정착하는 해로 기념된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청에서 출발해 만촌네거리→황금네거리→수성못→상동네거리→대구은행본점→수성구청 광장까지 13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하게 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면 6월 22일(금) 18:00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 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부모의 바쁜 직장생활과 자녀들의 학업 등으로 부족했던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돈독히 하면서 가족건강도 체크해 보는 등 여러모로 뜻을 담은 행사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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