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성공의 날개‘를 달다!

대전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 및 코칭서비스 전면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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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성공의 날개‘를 달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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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 및 코칭서비스 전면 확대 시행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상반기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온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원 대상 학생 인원을 늘리기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을 충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및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습문제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개인 학습상담 및 코칭, 집단 학습상담 및 코칭, 전문 심리치료 기관과 연계한 학습바우처 제공 등의 맞춤형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해 지난 2년간 초·중·고등학교 1,260여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고, 지난 상반기에도 88교 390여명의 학생이 1,700여회의 학습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학생, 학부모, 담임교사 54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상담 및 코칭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만족”과“매우 만족”에 답한 비율이 81%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단위학교도 학습상담 및 코칭 서비스의 확대 지원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장 상황에 대응하고자 하반기 1억 7천만여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17명의 학습코칭지원단을 추가 선발하여 학습컨설팅을 신청한 89교 580여명에게 찾아가는 학습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와 교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습부진에 장기간 노출되었던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맞춤형 상담 지원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학습클리닉센터 구축은 교육감 공약사항이기도 한 만큼 앞으로도 학교의 수요에 부응한 전문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홍보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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