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고, 취업과 병역특례를 동시에 잡는다
[ 기사위치 뉴스 ]

대구공고(교장 신영재)에서는 8월 21일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업맞춤반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취업맞춤반은 중소기업청 사업을 진행하는 학교에서 기업과 학생이 협약을 맺고 150시간 이상의 훈련을 수료한 후 기업에 배치되면 이 학생들에게는 병역특례의 최우선 순위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이에 따라 대구공고에서는 16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학생 37명이 참여하였으며 폭염 속에서 방과후와 방학중에도 전원이 개근하며 참여하여 높은 참여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번 협약기업 중에는 세아메카닉스, 메인텍, 태경산업 등 동문기업들의 참여로 학생들에게는 동문과의 유대강화 및 선배들의 지도를 통한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본 수료식에는 참여 학생, 참여 기업 대표 및 임원과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며 그 동안 힘든 과정을 무사히 완료한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직업인으로 활동하며 겪게 될 많은 고난을 참고 진정한 기술인으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당부 말씀이 있었다.
신영재 교장은 “ 현재 취업의 양적 팽창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도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취업 맞춤반은 학교측에서 기업 방문 결과 우수기업으로 판정된 기업이며 학생들도 경쟁을 통한 면접으로 증빙된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어 기업과 학생이 서로 윈윈하는 좋은 제도이다”라고 하며 앞으로 더욱 확대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표명하였다.
이번 수료를 한 학생들은 2학기 중에 기업체에 현장실습에 임하게 되며 추후 병역특례의 혜택으로 군 복무를 대신하게 되어 그 기간 동안 경력인정 및 개인적인 능력계발의 기회로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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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 취업과 병역특례를 동시에 잡는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대구공고(교장 신영재)에서는 8월 21일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업맞춤반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취업맞춤반은 중소기업청 사업을 진행하는 학교에서 기업과 학생이 협약을 맺고 150시간 이상의 훈련을 수료한 후 기업에 배치되면 이 학생들에게는 병역특례의 최우선 순위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이에 따라 대구공고에서는 16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학생 37명이 참여하였으며 폭염 속에서 방과후와 방학중에도 전원이 개근하며 참여하여 높은 참여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번 협약기업 중에는 세아메카닉스, 메인텍, 태경산업 등 동문기업들의 참여로 학생들에게는 동문과의 유대강화 및 선배들의 지도를 통한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본 수료식에는 참여 학생, 참여 기업 대표 및 임원과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며 그 동안 힘든 과정을 무사히 완료한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직업인으로 활동하며 겪게 될 많은 고난을 참고 진정한 기술인으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당부 말씀이 있었다.
신영재 교장은 “ 현재 취업의 양적 팽창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도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취업 맞춤반은 학교측에서 기업 방문 결과 우수기업으로 판정된 기업이며 학생들도 경쟁을 통한 면접으로 증빙된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어 기업과 학생이 서로 윈윈하는 좋은 제도이다”라고 하며 앞으로 더욱 확대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표명하였다.
이번 수료를 한 학생들은 2학기 중에 기업체에 현장실습에 임하게 되며 추후 병역특례의 혜택으로 군 복무를 대신하게 되어 그 기간 동안 경력인정 및 개인적인 능력계발의 기회로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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